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장애인 선수단 200여명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부대행사로 28일 삼양 검은모래 해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바다수영대회’가 열린다.
바다수영대회에는 전국 장애인 수영선수 및 비장애인 제주 수영동호회 등이 참가하며, 초등부와 학생부, 일반부로 구성·운영된다.
바다수영대회는 삼양 ‘검은모래축제’와 연계해 이벤트 참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제주한라수영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각각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절단장애&기타장애로 구분된다. 또한 초등부, 중학생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운영된다. 세부 종목으로는 자유형 100M, 배영100M, 평영100M, 접영100M 경기가 진행된다.
도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는 “장애인전문체육의 활성화로 장애 및 장애인스포츠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통합에 이바지 할 것”이며 “제주를 장애인스포츠의 메카로 인지도 확립 및 제주지역 스포츠산업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수영대회는 2007년부터 도장애인수영연맹이 민간개최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제5회 대회부터 공인대회로 인증되어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로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