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일 ‘칭찬합시다’ 6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천지교통 양영석씨와 7월의 베스트 관광인 뉴아리랑렌트카 고성우씨를 선정해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6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양영석 천지교통 사원은 지난 6월 7일 안덕면 사계포구에서 관광객이 운전하던 렌터카 차량이 주차 중 바다로 추락하자 바다로 뛰어들어 관광객을 구조했다. 평소에도 친절을 몸소 실천해 모범이 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7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고성우 씨는 항상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고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매일 업무 시작 전 인사예절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천해 모범이 됨으로써 수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양영석씨와 고성우씨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항상 우선시 하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는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