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불탑(파고다, Pagoda)’의 나라, 미얀마 양곤 정기 직항편 운항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륜 훌라잉 주한 미얀마 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양곤 노선에는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 (AVOD)을 장착한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직항 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6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15분 양곤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11시 45분 양곤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