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새누리당)은 "국토연구원 용역결과 제주공항 항공수요 포화연도는 2019년으로, 정부예측보다 6년 앞당겨 졌다"며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2010년에 비해 34.57%이고 내국인 증가율도 13.15%"라며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주도의 적극적인 대정부 노력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우 지사는 "국토해양부도 건설의 필요성을 느껴 공항개발조사비 10억 원을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부담을 느껴 반영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