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주상공대상 5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8일 제주지역사회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종규 청암기업(주) 대표 등 5명을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에는 △경영부문에 강종규 청암기업(주) 대표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 김창홍 파라다이스건설(주) 대표 △사회복리부문에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 △노사협조부문에 윤영두 아시아나항공(주)제주지점 대표 △특별대상에 재단법인 제주장학재단 현왕수 이사장이 등이 선정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도 발표됐다.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자로는 △허진 씨제이건설(주)클럽나인브릿지 총지배인 △전경택 벽진건설(주) 대표 △신용학 해비치호텔&리조트(주) 총지배인 등이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로는 △양연호 (주)대성자원 회장 △원윤웅 유림원색 대표 △송형록 (유)우일상사 대표 △박성식 (주)이엠엘에스아이 대표 △김용국 (주)중문충전소 대표 △양창용 (주)건축사사무소오름그룹 대표 △이종근 (주)한국공조시스템 대표 △김경란 (주)제주사랑렌트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상공회의소 창립 7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