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된 동경국제영화제(TIFF)의 도쿄 콘텐츠 마켓행사인 '티프콤(TIFFCOM)'에 참가해 제주 로케이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영상위원회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관 부스에서 공동으로 홍보활동과 함께 영화제작자의 해외투자를 받기 위한 프로젝트 피칭행사 참가, 일본 측 영상산업 관계자 개별 미팅을 통한 수요조사 등을 실시했다.
제주영상위원회는 제주의 영상산업 홍보영상과 제주 MICE산업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또 코리아 로케이션 홍보행사 및 프로덕션 인센티브 세미나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더불어 일본 유명 영화사 프로듀서들과 개별면담을 갖는 등 제주 로케이션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사)제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013년 2월 ‘(가칭)AR MTV(Movie & TV) 포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MICE도시 제주에 전세계 영상관계자들이 모여 영상로케이션 정보를 교류하고 영상콘텐츠를 공유하는 제주형 전시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064-727-7800(제주영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