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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0시부터 입산 가능...성판악, 관음사 2개 등반로만

계사년 새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볼 수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계사년 새해 해맞이 탐방객들을 위해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야간산행 허용 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2개 탐방로다. 내년 1월 1일 새벽 0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해발 1,950미터로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 정상에서는 제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360여개의 오름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해마다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으려는 탐방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올해 1월에도 한라산 정상에서 8,300여명의 등산객들이 해맞이를 한바 있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에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31일에는 진달래밭 대피소, 삼각봉과 동릉 정상 통제소에 직원을 추가로 파견해 탐방객들의 안전산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제주산악안전대 소속의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원들과 합동으로 정상과 삼각봉 일대에서 탐방객들의 안전산행을 도울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등산객들에게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이젠, 스틱, 장갑, 손전등, 모자 등 방한장비를 꼭 휴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간 안전산행을 위해 개별 행동을 자제하고 5인 1조로 그룹을 지어 탐방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당일 기상상황이 악화되어 대설경보가 발령되면 전면통제, 대설주의보 발령되면 부분통제로 탐방할 수 없다.

 

문의=064-713-9952(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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