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신임 제주CBS 본부장은 부산출신으로 서울 경성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CBS 편성국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또 편성제작국 편성부장과 기획조정실 매체정책부장, 영동CBS 본부장을 거쳤다.
배 신임 본부장은 "CBS가 공정성과 신뢰성 1위의 방송사인 만큼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배 본부장은 또 "지역교회와도 잘 협력해 기독교인은 물론 모든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CBS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중 제주CBS 본부장은 콘텐츠본부 크로스미디어센터장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