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JJiM)’ 시즌2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JJiM)’ 시즌2를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월 론칭한 제주항공의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JJiM)’은 다양한 노선별 할인특가와 프로모션을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소비자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찜’에서는 5월과 6월 출발하는 국제선 및 국내선 모든 항공편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노선별 할인특가를 선보인다. 우선 일본 노선 ‘찜’은 도쿄 신규노선 취항(7월4일)을 기념해 인천~나리타 노선 왕복항공권을 유류세, 공항세를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23만4300원부터 판매한다. 단, 유류세와 공항이용료는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 찜 이벤트페이지나 케이블TV, 모바일에서 이벤트를 통해 ▶도쿄 왕복항공권과 쇼핑지원금 100만원(1명)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6월 출발편 일본 노선의 왕복항공권(총액운임)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노선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희들은 오늘 각종 장애인 단체를 통해서가 아닌 장애인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여기에 모였습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민들께 중요한 메시지를 직접 전해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의 장애인은 400만명 이상이나 됩니다. 미등록된 장애인까지 포함하면 8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 제주에도 5만여명의 장애인이 있고, 매년 수백명씩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제주사회의 교통사고 발생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그 사망자수가 전국에서 1등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 제주사회가 안전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문제인 것은 이들 사고 원인 대부분이 운전자와 보행자 부주의 때문에, 즉 우리 스스로의 안전불감증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제 장애인은 미래의 우리들의 모습일수도, 아니면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 엄마와 아빠, 그리고 우리 친구들의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이러한 사회를 바꿔야 합니다. 안전한 사회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합니다. 다행이 박근혜 정부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5대 국정목
아동복지전문기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7일까지 ‘사랑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따뜻한 사랑이 담긴 사진’이다. 가족,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foster.or.kr)나 이메일(jejufoster@gmail.com), 우편(제주시 연삼로 22 (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17명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문의=064-747-3273, 327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양성언 교육감이 “제학력 평가는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전교조 제주지부가 “구시대적 아집에 불과하다”며 제학력 평가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18일 논평을 내고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첫째, 정부도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정책을 수정한 만큼 제주도교육청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지필평가를 지양하라고 하면서 도교육청이 나서서 5지선다 위주의 지필평가를 시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셋째, 점수 위주의 경쟁 문화를 더욱 고착화시켜 사교육비 증가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넷째, 타 지역은 변화하는데 반해 제주지역만 점수 경쟁이라는 과거의 틀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했던 제학력평가는 명백한 일제고사였고 지필평가다”며 “5지 선다형 문제가 70%나 되고, 30%가 서술식 평가 문항이다. 서술식 평가 문항도 명확한 정답이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정부에서 창의․인성을 키우는 학교 수업을 위해 학교교육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일
▲ 홍콩 영화배우 임달화(Simon Yam)/사진=[Jonins=뉴스엔] 영화 ‘도둑들’에서 중국 도둑들의 대장역을 맡았던 홍콩 유명 영화배우 임달화(任達華, Simon Yam, 58)가 19일 오전 11시 제주를 찾는다. 그의 이번 제주 방문은 제이비어뮤즈먼트의 서준성 대표이사와의 개인적인 친분 때문이다. 이날 열리는 마제스타 제주신라카지노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온다. 그외 공식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제스타 카지노 오픈식에는 겐팅그룹의 마이클 조프리 요한슨(Michael Geoffrey Johansen)부회장과 브라이언 닙(Brian D Nip( 부사장, 지메이그룹의 캐시 룽(Cash Leung) 부회장 등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초청됐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김민성 이사는 “세계적인 카지노 그룹들의 최고위 임원들과 마카오에서 활동하는 메이져 정켓들의 경영진들이 마제스타 카지노의 그랜드 오픈식에 대거 참석한다”며 “향후 마케팅 협력 및 제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3월 마카오대형 카지노 에이전트 지메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
▲ 서부소방서 신용필 소방장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신용필(48) 소방장이 올해 'KBS 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 등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BS 119상’ 시상식은 18일 서울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신 소방장은 지난 1994년 10월부터 19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4,500여회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인명구조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소방장은 “동료들 덕분에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사)열린의사회와 제주항공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해 2월 태국 방콕 북부 아유지역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남서쪽, 차량으로 약 1시간30분 떨어진 사뭇송크람(Samut Songkhram) 주(州)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내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9명과 제주항공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20일 제주항공편을 이용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다. 또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계열사인 애경산업에서 치약과 칫솔 등 생활용품 1000여 명 분을 기부 받아 현지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의료봉사활동 지역인 사뭇송크람은 메클로강이 흘러 일찍이 운하의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태국 77개 주 중 가장 작은 주다.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1년 12월 공동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항공 취항노선 중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퀘존(Quezon)지역, 그해 12월 제주도 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교는 매우 분주하다. 교사는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활동, 각 학년·학급과 교과별로 1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학교 교사들은 그동안 행정업무보다도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해왔다. 그러나 과다한 행정업무로 인해 교육 본연의 활동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학교 현장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지난해와 올해 3월 한 달 동안 무작위로 초․중․고 각 2개교씩을 선정해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한 각급학교에 전달된 공문에 대해 자체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접수된 공문이 1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제주도내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하루 평균 약 30여건의 공문을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수된 공문은 대부분 교사들에게 분류된다. 공문은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그에 따른 학교에서의 적절한 시행 방법 등을 고려하며 후속조치를 취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공문 유
▲ ‘붓바람’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붓으로 그려가는 종이 무대 ‘붓바람’이 제주 무대에 올려진다. 오는 27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붓끝으로 그려내는 유기농 가족극인 ‘붓바람’은 배우들이 붓을 이용해 무대를 만들어낸다. 동양화에서 시작해 채색이 가미된 서양화를 거쳐 3차원의 조각으로 바뀌는 무대는 변화무쌍하다. 무대세트가 배우들의 몸짓과 함께 만들어지고 움직였다가 사라지는 것이다. 또 실로폰에서 아코디언, 북소리로 이어지는 멜로디는 그림과 함께 관객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붓바람'은 동생이 없어 늘 외로움을 느끼는 주인공 대성이가 할머니의 산장에 놀러가서 할머니에게 비밀스러운 얘기를 듣게 되면서 시작된다. 친근한 소재로 소박하면서도 섬세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다. 이와 동시에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의 좌석 280석은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1인당 4매까지 예약가능한 사전 예매 티켓 가격은 1매당 1000원
▲ 제주올레길 제주올레가 해외 유수의 트레일들 사이에서 ‘장거리 도보여행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제주올레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국 트레일 연합(아메리칸 트레일즈 협회)에서 개최하는 국제 트레일 심포지엄(ITS, International Trails Symposium)에서 ‘국제 트레일 상(International Trail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한 상의 첫 주인공이다. ITS는 미국 전역의 트레일 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아메리칸 트레일즈 협회에서 2년에 한 번씩 여는 행사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트레일 행사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지난 14일 개막해 17일 막을 내린다. 지난 2010년까지는 아메리칸 트레일 심포지엄(ATS, American Trails Symposium)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내 트레일 단체들간 모임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됐다. '내셔널 트레일즈 어워드(National Trails Award)'는 ITS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16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난 2
제주상공회의소가 한국공항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량 신청’과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합법적인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제주상의는 17일 성명에서 “지난 2월 26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1일 120톤을 승인했다”며 “부대조건으로 항공기 좌석난 해결, 장학제도 확대추진, 제주 농축수산물 수송 물량 확대를 위한 항공화물 중형기 투입 등 지역경제에 필요한 사항들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주 지역사회와 한진그룹이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것”이며 “합법적인 권리를 갖고 있는 기업이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면서 도민들과 더욱 친화해 나아갈 길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상의는 “상임위 통과 안건을 도의회 의장이 직원으로 2월 본회의에 상정시키지 않았다. 이에 한국공항측이 청원서를 제출해 오는 23일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의 청원서 철회와 먹는샘물 사업의 허가
▲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도 중국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4월과 5월 두 달간 3개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8일 인천~웨이하이(威海) 노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부산~장자지에(張家界), 다음달 10일 제주~우한(武漢) 등 중국 3개 노선을 각각 주2회 일정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웨이하이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煙臺) 지구에 있는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장자지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림공원 관광도시로 후난성(省) 북서부에 있는 도시다. 우한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성도(省都)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일 인천~스자좡(石家莊), 6일 제주~원저우(溫州), 8일 인천~취안저우(泉州) 등 최근에만 중국 3개 도시에 노선을 추가한바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중국 노선 추가 운항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칭다오(靑島) 노선을 비롯해 푸저우(福州), 난창(南昌) 등 모두 10개 도시에 운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