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선관위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교육감선거 등록후보자는 후원회를 둘 수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제주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후보자에 한해 정치자금법에 따라 후원회를 둘 수 있다"며 "제주도선관위에 등록된 후보자 후원회는 선거비용제한액(4억 8500만원)의 50%인 2억425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선관위에 등록된 후보자 후원회별로 후원인이 기부할 수 있는 한도액은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단, 정치자금법에 따라 후원회를 둘 수 없는 교육의원선거·지역구도의원선거·비례대표도의원선거의 후보자는 후원금을 기부받을 수 없다. 제주도선관위는 불법후원금 납부 등 정치자금법 위반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선관위는 이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면서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금중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금중 새정치당 후보가 도의원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강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16일 오후 3시 제주시선관위에 도의원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생활예술정치는 생활정치에 예술을 더해 문화와 사회가 융합되는 살맛나는 행복한 세상을 함께 꿈꾸며 실천하는 상생정치·창조정치·생명정치이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생활예술정치란 공동체의 주체인 주민 스스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보다 진취적이고 생산적이며 아름답게 가꾸고 만들어가는 정치이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또 "배려하는 사회, 사랑 나눔의 사회, 고통 분담의 사회, 행복 공유의 사회,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시인 강금중의 힘으로 도의원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유권자 여러분 모두께서 인간 강금중을 도의회로 보내서 제주도와 이도2.도남동의 일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쓰게 되는 것이다"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무소속 후보가 용담 레포츠공원 재정비 프로젝트 진행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용담 레포츠공원은 제주 도민들의 건전한 레크레이션과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992년 조성된 공원이다"그러나 20여년이 지난 현재도 주요시설의 구성과 공원전체 위치도가 시대흐름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레포츠공원 재정비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명칭, 구성설계, 조성까지 제주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가족테마공원이 될 것이다"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항상 머물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에서 최적의 지리적 위치와 최대 면적의 규모를 지닌 레포츠공원은 도민이,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국상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국상 통합진보당 후보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지역의 경우 자영업과 비정규직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아 '고용의 질'이 열악한 실정이고 노동자 임금 수준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서, 10-20대 인구의 순유출로 나타나고 있으며, 생산성 증가의 둔화, 빈곤의 대물림 등 지역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생활임금 제도 실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경제를 활성화시키자"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또한 경기 부천시, 울산 북구 등 생활임금을 조례로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제도가 마련되면 공기업과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 등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는 경제는 아래에서 위로, 중간에서 더 확장되는 것이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하에서 진행되는 것이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소비패턴의 변화, 대형 슈퍼마켓의 진출 등으로 인해 중소상점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의 쇠퇴와 지역경제의 낙후 및 지역공동체 파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역상권을 둘러싼 경제생태계와 도시생태계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1단계로 지역상권의 여건변화 및 국외 지역상권 관련 정책동향을 분석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2단계로 지역상권의 실태와 지역상권 정책효과의 시뮬레이션 분석, 3단계로 임기 내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 및 지원방안을 도출하여 반드시 '순환과 공생의 지역친화형 상권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지역상권 활성화의 해결책을 지금까지와 같이 외부지원에서 찾기보다는 지역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역상권을 구성하는 요소들간의 관계와 바람직한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내부역량을
▲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 김천문 후보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 김천문 새누리당 후보가 '읍면동 현안 통합 지원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15일 오전 서귀포시선관위에서 후보자등록을 마쳤다"며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상처가 너무나 크고, 그 아픔이 아물지 않은 상황이지만, 잠시 멈추었던 선거운동을 재개하면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읍면동별 지역민원 및 주민숙원사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른 예산 지원 근거가 없어 선심성 예산으로 둔감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읍면동 현안 통합 지원 조례'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편성된 예산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제안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읍면동별 현안 통합 지원 기금 조성 및 담당부서 지정 ▲지역민원 및 주민숙원사업 예산 집행
▲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보성시장을 현대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과거 제주 3대 재래시장(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중에 하나인 보성시장을 현대화하여 고객을 유인하고 모이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강승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강승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노형에 전국최고 수준의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정백브리핑을 통해 "노형은 제주의 핵심이며, 저의 간절한 소망은 노형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육성해내는 것이다"며 "다시 말해 노형을 제주의 노형이 아니라 한국의 노형으로 우뚝서게 하는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주요 10대 공약으로 ▲노형에 전국 최고 수준의 종합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신제주여고 신설 ▲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한라수목원을 활용, 민오름 등과 연계한 '제2의 장생이숲길' 조성 ▲원노형과 월랑마을회관의 신축, 그리고 진군마을회관 건립 ▲어두 침침한 월랑마을과 원노형 마을의 밤거리를 밝게 바꾸기 ▲장애인들을 위한 상설 학습장소 제공 등 장애인들의 권익향상 실현 ▲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최저리 정책자금 지원 확대(1%대) ▲어르신, 여성 등 근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확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고교 무상급식·무상교육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국 고교 최초 완전 무상급식·무상교육 실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내 2만 3000여명의 고등학생들 중 상당수가 이미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또한 일부 학생들은 급식비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전국 최초의 고등학교 무상급식·무상교육은 손쉽게 실현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연간 200억 정도의 예산만 추가 한다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정책으로써 도의원이 된다면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생각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 아이들이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또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강완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강완길 무소속 예비후보가 구제대병원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삼도2동의 구제주대학 병원거리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병원부지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병원부지 1층은 학생문화원, 실내체험유리공원, 다양한문화체험공원을 조성하고, 2층은 동사무소로 이전하고, 이전으로 인한 현주민센터부지는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의 활용하는 프로그램 복합센터로 탈바꿈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또 "구관은 전면 헐어 최신주차빌딩을 만들고 스카이라운지 및 체육시설등을 만들어 주차공간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관부지는 야외유리공원 및 분수를 만들어 야간에는 네온과 불빛공원으로 조성하여 야간관광객이 자동으로 찾아오는 거리고 만들겠다"며 "또한 유동인구가 자정까지 머무는 명품장소로 개발하여 주변상권이 살아나고 지가상승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 15일 제주도선관위에서 6.4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됐다. 6.4지방선거 후보등록의 서막이 열렸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15∼16일 2일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선관위에서는 도지사·교육감선거 및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후보를 ▶제주시선관위에서는 후보 지역구 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제19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 제1,2,3선거구 후보를 ▶서귀포시선관위에서는 지역구 도의원선거 제20선거구∼제29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 제4,5선거구 후보등록을 각각 접수받고 있다. 제주도지사 후보 중에서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후보들 중에서 맨 처음 등록했다. 이날 원 후보 캠프측 현광식 사무장과 강홍균 대변인이 오전 9시 30분 대리인 자격으로 제주도선관위를 찾아 등록했다. 현광식 사무장은 "6.4 지방선거 그리고 제주 미래와 관련된 제주도민의 기대는 변화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화와 통합을 실현키 위해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
▲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 김진덕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 김진덕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읍면동별 안전도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주민이 지역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읍면동별 안전도시 추진협의체 구성을 통해 안전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07년에 지정한 117번째 안전도시이며, 현재 10대분야 8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하지만 강력범죄, 교통범죄 등 주요 범죄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도시 제주가 무색해지고 있다"며 "안전도시 조성 정책에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현재 안전도시 조성정책에는 주민이 빠져있다"며 "해양안전, 어린이, 교통, 가정, 학교, 스포츠 레저 등 안전 분야별로 지역의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의 안전도시 추진협의체를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