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 양용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 양용만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조용하고 차분한 정책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온 국민이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 앞에서 유가족들은 물론 참사의 생존자들도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이미 애도의 뜻을 표현하며 선거운동 자제를 내세운 정당과 후보들의 모습은 유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장기화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용한 선거, 차분한 정책선거를 치르겠다"며 "'선거송 없는 선거', '율동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이 앞장서서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눠야하며 도민들은 물론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함께해야 할 것이다"며 "타 후보에 대한 어떠한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깨끗하고 공정한
▲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동홍동) 위성곤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동홍동) 위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실천가능한 정책공약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직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자들이 내놓은 공약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이어야 한다"며 "매니페스토 정신에 입각해 실천가능한 정책공약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등을 감안해 입장을 같이 하는 서귀시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들이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며 "대신 정책공약을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 후보는 특히 "가능하지도, 현실성도 없는 장밋빛 공약은 오히려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부추길 수 밖에 없다"며 "예산 조달등 구체적인 실천 가능한 공약을 통해 동홍동, 서귀포시민, 더 나아가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비젼을 제시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구내 가로등 추가신설,
▲ 제주도의원 제27선거구(성산읍) 고용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7선거구(성산읍) 고용호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성산읍 해양레포츠 육성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고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몇 해 전까지만 하여도 성산읍 신양리에는 해양스포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 사라졌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해양 스포츠 관계자들에 의하면 해양스포츠를 함에 가장 중요시되는 점은 안전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며 "신양리 해안은 수심이 낮고 바람에 비해 파도가 낮아 해양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들이 성산읍에서 개인들에 의해 힘들게 운영되고 있고, 전문적인 관련 종사자들의 부족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수준과 안전문제는 심히 우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자칫 잘못되어 문제라도 발생된다면 관광지로서는 큰 오점을 남길 수도 있을 것이다"며 "
▲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무소속 예비후보가 일도2동에서 시청까지 운행하는 마을순환버스를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일도2동 주민들이 시청이나 법원으로 바로 가는 직행 노선이 없어 불편이 따르고 있다"며 "마을순환버스 협동조합을 만들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대유대림아파트에 거주하며 제주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주대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9번과 48번인데 하루 한 번 운행하는 버스이거나 배차간격이 긴 버스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로 바로 가는 버스를 놓치게 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거나 시청이나 법원으로 가서 버스를 타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형태의 일도지구~시청 간 마을순환버스를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일반 버스 회사들은 수익을 따져야 하기에 교통 서비스 사각 지대가 되는 마을들이 많다"며 &q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시민이 이용하는 해안자전거도로 안전확보 개선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해안도로 자전거정책이 자전거도로 신설 등 시설확충에만 치중해 안전확보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내 해안도로에 위치한 올레17코스 자전거도로의 안전실태를 둘러보면서 "자전거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적정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유사사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려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가 잘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경찰청 사고통계를 보면 차와 자전거의 측면 직각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발생 장소와 유형을 분석한 결과 70%이상이 교차로 또는 자건거도로와 이면도로의 접속부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2018년까지 사업비 1조2456억원을 투입,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제주시 용
▲ 제주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읍) 허창옥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읍) 허창옥 무소속 예비후보가 '대정 암반수 마늘 발효진액'이 일본 첫 수출 개가를 올렸다고 축하했다. 허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대정 마늘의 명품 브랜드화 육성 및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왔던 해외 수출 판로개척이 가시적 성과를 거둬 일본 첫 수출의 개가를 올렸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일본에서 5월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동경 국제 식재료, 식품첨가제, 헬스푸드 박람회(IFIA JAPAN 2014/HFE JAPAN 2014)에 '대정 암반수 마늘 발효진액'이 일본 첫 수출에 이어 제품으로 전시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이 박람회는 420개 업체가 참가하며 3만4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관하게 되는 국제 식재료 분야의 규모 있는 박람회로서 제주지역 마늘로서는 첫 전시이자 수출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정의 지역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주바이오팜(주)과 일본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 개발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국상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국상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강화'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에서도 실행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제도의 일종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그러나 이런 제도가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는 이유는 일부 특성사업에 주민참여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며, 재정규모나 복지규모 등 사전정보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관료 중심의 예산편성이 아니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 논의, 결정하는 과정을 보장해야 하는데 단지 실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행정당국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공시를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전정보 제공을 강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 유가족·실종자 가족·전 국민의 정서를 감안, '조용한 선거운동'에 공동행동을 취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오는 15일 제10대 제주도의회 선거 입후보 등록일을 즈음해서 '조용한 선거운동'에 공감, 다음과 같은 사항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서명한 사항은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선거를 ‘조용한 선거’로 치르기 ▲로고송, 율동, 동원유세는 일체 하지 않기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후보자의 정책을 알리는 제한적 수단으로만 사용하면서 소음 최소화 ▲선거를 도와주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노란리본’을 달아 국민적 애도에 함께 하기 등이다. '조용한 선거운동'을 함께 하기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윤춘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20선거구 서귀포시 송산·효동·영천동), 김용범 예비후보(21선거구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위성곤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무소속 예비후보가 도남초등학교 다목적교육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남초등학교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목적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83년도에 개교한 도남초등학교는 사교육비를 줄이는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지만 신생 초등학교와 비교했을 때 문화·예술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재능활동을 펼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도남초등학교에 다목적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학교 교육 외 여러 체험·재능활동을 위한 공간, 학부모 교육과 각종 소모임을 위한 공간,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에서 이도2동, 도남동을 '제주교육복지특별동'으로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
▲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이주민 활동 진흥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에 이주민이 절대적 증가로 이주민의 성공적 제주 정착을 촉진시키기 위해 민간적, 행정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이주민의 적극적 수용을 통한 지역활성화 및 사회통합 수립 ▲이주민에 대한 도민의 배타적 사고지양 ▲이주민 관련 전담부서 신설(행정협업체계마련)을 방안을 제시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가족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 지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정이 병들고 힘들면 그 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고, 이는 몸을 병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추진,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부부·미혼남녀 교육 확대, 즐거운 가족독서마당, 다문화 친정부모 초청 또는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업을 통해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가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매주 수요일로 지정된 가족 사랑의 날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
▲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김희현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김희현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일도2동 SK저유소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도지구 SK저유소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한 대량위험물시설로 사고발생 시 인명과 재산상의 대형 재난을 동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사고 예방기능 강화와 재난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소방본부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일도지구 SK저유소는 초등학교, 대규모 아파트 및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도2동의 안전을 위해 안전용역을 실시하여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