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무소속 예비후보가 도남초등학교 다목적교육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남초등학교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목적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83년도에 개교한 도남초등학교는 사교육비를 줄이는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지만 신생 초등학교와 비교했을 때 문화·예술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재능활동을 펼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도남초등학교에 다목적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학교 교육 외 여러 체험·재능활동을 위한 공간, 학부모 교육과 각종 소모임을 위한 공간,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에서 이도2동, 도남동을 '제주교육복지특별동'으로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