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서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서귀포시내권에 실내스케이트장, 볼링장, 탁구전용 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겠다"면서 서귀포시 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그와 관련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동홍동 119센터 신설 ▲의료인력, 입원실 확충 등 서귀포의료원 역량 강화 ▲서귀포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중문권역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혁신도시 내 서귀포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약속하고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으로 ▲제주국립국악원 건립 ▲서귀포문화원 건립 ▲석주명 나비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송 후보는 “말도 되지 않는 흑색선전을 멈추고 정책선거로 나서라”고 맞받았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송재호 후보의 아들 채용과정에 특혜 의혹이 있다”며 “합리적 도민 의심에 답하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2016년 1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6급 정규직 신입직원 2명 채용공고를 내자 27명이 응모했고 이 때 지원한 송 후보의 아들이 최종 합격해서 지난달 2일 임용됐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표면적으로는 정상적인 서류전형,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채용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모른다”며 “블라인드 채용과 외부에 의뢰한 투명한 채용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그러면서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송 후보와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는 관계라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며 “당시 송 후보 아들의 채용과정에
▲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보낸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으로 “4.3 유족들의 염원과 역사의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4.3특별법 개정을 발의할 것”이라고 8일 말했다. 고병수 후보는 “역사의 외침이자 4.3 피해자 유족들의 염원인 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사실상 폐기될 운명에 놓였다”며 “근본적인 이유는 거대 양당차원에서 처리를 미적거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당 중앙당 차원에서도 4.3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했지만 거대 양당 사이에 역부족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저는 줄곧 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21대 국회로 미뤄선 안된다고 강력 주장해왔다”며 “20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이번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되지 못한다면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4.3특별법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가 8일 “지역 민원 해소 및 정책 발굴을 위한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민원전담 보좌관 도입은 민원 제기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해결기간 역시 장담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라며 “나아가 담당 직원의 책임 떠넘기기나 행정의 적극성 부족으로 인한 또 다른 갈등을 막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민원 전담보좌관제를 지역민원 수집의 창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민원 해소를 위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한편 민원 해소 여부까지 모니터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일상 민원을 해결하는데 있어 현실과 동떨어진 법과 제도로 인해 행정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례들을 취합, 즉각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관련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녹색당이 제주지역 핵심공약으로 '제2공항 백지화' 카드를 꺼냈다. 제주녹색당은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드러나듯이 도민 사회는 제2공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공항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으로 제2공항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그와 관련해 "도민들은 입지선정 과정 등 정당한 질문들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원하고 있다"면서 "녹색당은 국회로 들어가 제주 제2공항 추진과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해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고 피력했다. 또 "중앙정치는 제주를 변방취급 하고 있다. 여야 거대정당은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일방적인 공천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중앙정치가 제주를 '2등 시민'으로 깔보고 함부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대로 된 정치를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통해 청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송재호 후보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다양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400개에 이른다”며 “이들 가운데 10여 개를 제주로 유치, 준공무원 수준의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인재채용 성과를 보면, 신규채용 인원은 7650명으로 이 중 1527명을 이전지역 출신 학생들로 채용, 지역인재 채용률은 25.9%를 기록했다. 최고 채용률은 부산지역 35.7%다. 송재호 후보는 “공공기관을 제주로 이전하면 다른 지역 사례에서와 같이 제주지역 대학 졸업자 등 지역 청년들 고용할당제를 의무
제주시갑 선거구 출사표를 던진 주자들이 2일에 이어 도 오일시장 대회전을 치렀다. 7일 열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가장 먼저 찾은 이는 무소속 박희수 후보였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전략공천’을 언급하며 현재의 정치를 ‘난장판’으로 규정했다. 박 후보는 “민주주의가 정상적인 나라에서는 전략공천과 같은 특혜 공천제도가 없다”며 “이 나라의 정치는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난장판 정치를 고쳐야 될 필요가 있다고 느껴왔다”며 “국민들은 힘든데 국회에서는 자기들 국회 의석수 늘리는 궁리로 매일 싸움만 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서민과 소상공인, 농민들의 소리를 들었다면 정치가 난장판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일을 못하고 도지사가 일을 못해도 끌어내릴 수 있지만 국회의원은 놀면서 싸움질만 해대도 끌어내리지를 못한다. 이런 특혜를 바꿔야 한다”며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소환제 필요성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의
▲ 강경필 4.15총선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후보. 미래통합당 서귀포선거구 강경필 후보의 재산문제가 선거판 화두로 떠올랐다. 검찰 고위공직자에서 물러난 뒤 급격한 재산증가와 더불어 후보 등록과정에서 돌연 5억 재산이 불어나 논란이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7일 논평을 내고 "지난 6일 모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가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선관위에 최초로 등록한 재산현황은 52억9000만원이었으나 단 일주일만인 지난 6일 4억6000만원이 넘게 증가한 57억6580만원으로 재산신고액을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후보가 2015년 2월 검찰청 퇴임할 당시 같은해 4월 발행된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2015-7호)에 게재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강 후보의 당시 재산공개액은 아파트 8억4000만원, 예금 5억3528만4000원 등 모두 14억2607만원"이라면서 "이번 최종 신고된 재산은 57억 6580만원으로 퇴임한 지 5년 만에 무려 약 43억원 이상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강 후보의 납세 현황을 살펴보면 강 후보가 지난 5년간 납
▲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7일 “법률상 근로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특수고용 노동자 분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권익을 변화하는 현실에 발맞춰서 보호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가 말한 특수고용 노동자는 방과후 강사와 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기사, 골프장캐디, 프리랜서 등이다. 장 후보는 “특수고용 노동자는 성과에 따라 돈을 받는 자영업자 성격을 띠는 근로자”라며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 노동자는 전국적으로 2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방과후 강사 같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수개월째 수입이 없는 벼랑 끝 상태로 몰리고 있지만 앞으로 해결전망도 요원한 상태”라며 “설상가상으로 법률상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고용 안전망 또는 안전대책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특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아동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송재호 후보는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국 2만명 아동들의 의견을 기초 데이터로 한 정책공약 제안서 ‘천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송 후보에게 전달했다. 송 후보 측은 “전국에 있는 아동들의 생각과 의견이 담긴 아동정책공약 제안서에는 △아동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 실현 △학생중심 학교 조성 등 5개분야에 대한 53개 세부내용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은 투표권이 없는 전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토론회와 FGI, 설문조사 등의 아동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아동의 목소리가 담긴 공약을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송재호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부모들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가 ‘보육·의료 ·복지 명품도시 조성’과 관련 공약을 7일 발표했다. 박 후보가 제시한 ‘보육·의료·복지 명품도시 조성’ 공약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준 공무원화 추진 ▲공공의료 및 공공보육 강화 ▲항공기소음피해 지역 지원 강화 및 주민복리 증진 대책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내실화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감염질환 예방 강화 ▲다문화가정 지원체제 일원화 및 사회안전망 강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도 제시했다. 박희수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책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필요 정책과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복지의 혜택은 어느 누구에게나 동등해야 한다”며 “지역주민
▲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위성곤(5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위기의 1차산업 회생을 위해 마늘 저온저장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대정지역 공약으로 ▲해병대 91대대 이전 추진 ▲축산악취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성산지역 공약으로는 ▲KBS 송신소 이전 추진 ▲무가격 안정대책 마련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 ▲성산읍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표선지역에 대해서는 ▲공공 임대주택 건설 추진 ▲표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 ▲유채꽃 축제 활성화 지원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남원지역에 대해서는 ▲감귤진피사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창출 ▲배수개선 사업 신규 추진 ▲공영주차빌딩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안덕지역 공약으로는 ▲안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추진 ▲공공임대 주택 건설 추진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 ▲화순항 마리나항 개발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