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인력양성' 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2011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인력양성'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개막식에서 장려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
공학연구혁신센터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DAUM, ㈜EMLSI, 한국중부발전㈜, STX엔진㈜, 금호산업㈜ 등 모두 5개 기업이 참여해 맞춤형 교과과정에 기업체 임원을 겸임교수로 위촉해 직접 강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산학연협력 인력양성 우수사례는 최우수상에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원, 우수상에는 금오공과대학, 그린에너지 시스템 인재양성센터,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장려상에는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