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과 오는 20일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유공자 포상 행사는 ‘제41회 성년의 날’인 오는 20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정의항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중앙포상 및 도지사 표창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청소년지도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방침이다.
이 외에 ‘청소년의 달’ 관련 행사들은 ▶5월 11일 가족제자사랑 한마음걷기대회, ▶5월 19일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5월 20일 성년의 날 기념식, ▶5월 24일 제주청소년가요제, ▶5월 25일 청소년페스티벌,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스카우트 대축제, ▶5월 29일 걸스카우트 전도 영어말하기대회, 학부모대강연회 등이다.
각 기관·단체가 주관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5월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에서 ‘청소년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또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는 5월 셋째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