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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제주출신 진철훈 전 JDC 이사장은 아쉽게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인사위원회는 이 내정자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CEO로서 공사 구조조정과 주거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30년간 주택ㆍ도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지난 정권에서 그간 보금자리사업 등을 두고 의견대립을 해왔던 LH와 국토부의 불편한 관계를 끝내고 국민주거복지 향상이라는 공통목표 아래 새로운 협력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진 전 이사장은 기술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까지 역임한 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섰다가 김태환 전 지사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LH 사장 공모에 진 전 이사장은 이 내정자와 함께 막판까자 각축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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