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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주일 빨라…고산 제외 대부분 25℃ 이상 웃돌아

제주도민들이 잠 못 이룬 밤을 보냈다. 낮에 이은 찜통더위 때문이다. 3일 새벽 제주도에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밤 제주도 지역에 25℃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의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8.7℃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또 서귀포 25.5℃, 성산 25.7℃ 등 고산(23.6℃)을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이 25℃ 이상을 기록했다.

 

열대야 현상은 밤사이 기온이 25℃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이번 열대야 현상은 지난해보다 최대 일주일이나 빨랐다. 지난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시기는 제주시가 7월5일, 서귀포시가 7월10일이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남서풍의 유입으로 푄현상이 발생해 밤사이 기온이 높았다”며 “당분간 푄현상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일 새벽에도 열대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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