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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가 재차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과 항공물류 대책은 연계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우 부지사는 6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 농산물 물류 대책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겨울철에 애를 먹고 있다. 제주도에서도 TF팀을 구성해 해상물류 확대, 경매시간 조정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TF팀 활동과 관련해 오해가 있다”고 말한 뒤 “그게 마치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과 연계해 하는 것인 냥 얘기가 있다. 하지만 그 점은 분명히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공항 지하수 문제는 도의회 안건으로 넘어간 문제다. 제주도가 법적 권한도 없고, 제도적으로도 안 된다”고 재차 빅딜론을 부인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TF팀 회의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대한항공에 ‘지하수 증산’ 허용 시 예전처럼 농산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항공기를 증편할 의향이 있느냐는 의견 교환을 한 적 있느냐”, “최선의 방법이라면 (증산을) 선택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빅딜이 대안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제주도가 빅딜을 추진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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