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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감귤을 유통시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노지감귤유통처리 계획이 마련됐다.

제주시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농업기술원 2차 관측조사결과 14만 4400톤으로 조사됨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감귤을 유통시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지감귤유통처리 계획을 마련했다.

 

유통처리계획을 보면 전체 생산량 14만 4400톤의 86%인 12만4000톤은 상품으로 처리한다. 14%인 2만400톤은 가공용으로 처리하고, 상품용 처리 12만4000톤 중 도외시장에 9만톤, 수출 3000천톤, 군납 1000톤, 택배, 선물용 등 기타처리로 3만톤 처리한다.

 

시는 적정물량을 소비시장에 유통시켜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도외시장 처리물량 9만톤에 대해 월별출하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설 특수와 비가림 월동감귤의 출하시기를 감안해 13년도에 60%인 5만4000톤을 처리한다. 14년도에 40%인 3만6000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감귤수출 3000톤 목표달성을 위하여 나라별 수출계획도 마련됐다.

 

영국 1400톤, 러시아 600톤, 캐나다 600톤, 동남아 400톤을 마련하고 수출 내수로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함은 물론 수출물류비 지원, 참여농가 유기질 비료 및 포장상자 지원 ,FTA기금사업 신청 가점 부여 등 수출참여 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비상품 감귤의 소비시장 원천 차단을 위해 유통지도 단속반을 14개반 69명으로 편성한다.

 

제주 및 한림항, 선과장 등에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155개선과장에 품질관리원 265명을 지정하여 선과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비상품 감귤을 시장과 격리시키고 선과시 발생하는 1, 9번과는 전량 가공용으로 처리한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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