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과 봉고트럭, 택시가 연이어 충돌,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
4일 오후 1시 47분쯤 제주시에서 돈내코 방향으로 직전하던 안모(31)씨의 덤프트럭과 돈내코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좌회전 중이던 임모(31)씨의 봉고트럭이 부딪치면서 대기 중이던 허모(55)씨의 택시를 다시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과 택시 승객 양모(51.여)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