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40대가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오전 1시 33분쯤 길을 건너던 임모(53)씨 부부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송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임씨 부부가 얼글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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