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역사를 새로 쓰는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25일 개관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패키지와 경품 이벤트를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패키지는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1인 조식으로 구성된 '비즈니스'(19만원부터, 이하 세금 포함) △슈페리어 객실 1박과 2인 조식의 '그랜드 오픈'(22만원부터) △제주 바다가 굽어보이는 디럭스 탐라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및 2인 조식과 석식, 와인 1병, 공항~호텔 간 픽업 및 센딩 서비스가 포함된 '스위트'(55만원부터) 등 3종이 출시됐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겐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과 오픈 기념 타올, 러쉬 입욕제를 비치한 물품이 다 나갈 때까지 제공한다. 또 레스토랑 10%, 제주개발센터(JDC) 면세점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월9일까지 체인호텔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1등(1명)에게는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은 물론 롯데시티호텔제주 2박 숙박권과 조식 2인, 프리마 클라쎄 여행용 캐리어를, 2등(7명)에게는 각 체인호텔 별 1박 숙박권, 3등(2명)에게는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스파 1인 이용권, 4등(5명)에게는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이용권, 5등(15명)에겐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도내 최고 높이(89.95m)의 건물로 관광과 휴양은 물론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2011년 6월 착공, 3년만에 완공했다. 제주시 연동 옛 제주일보 자리에 총 1600억원을 투자해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졌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예약 및 문의 = 롯데시티호텔제주 064-73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