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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제13선거구 제주시 노형동 을)는 "드림타워 건설과 관련,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서부지역 도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실시하여 여론을 수렴한 후 진행하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면적 2만여㎡의 대형 카지노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인근학교 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제일 염려된다"며 "이밖에 경관훼손·일조권 침해·유사업종 피해 등 지역주민들이 피해당사자가 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방안이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드림타워 건설 직전인 노형로터리 일대는 평소 교통 혼잡이 극심한 곳이다. 건설과정 뿐만 아니라 완공 후에 이 지역은 교통지옥으로 변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며 "업체는 이윤을 보겠지만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드림타워 추진을 잠시 멈추고 노형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서부지역 도민전체를 대상으로 공청회부터 실시하여야 한다"며 "노형로타리 일대의 교통개선 대책부터 완벽하게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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