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는 '안심 스쿨버스' 사업지원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세이프 가드(Safe-Guard) 조례를 제정하여 맞춤형 스쿨버스를 도입,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안심교육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검토되는 제도이지만 유괴, 폭력, 성범죄 등 각종 어린이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방법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맞벌이 부모의 자녀 교육비 절감 및 자녀 안심 교육에 기여할 것이다"며 도의회에 진출한다면 안전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