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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이선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구도심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관덕로와 목관아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3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탐라문화의 혼이 담긴 관덕정과 목관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북초등학교 주변 구도심은 과거 제주인들의 중심 공간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인데도 잘못된 도시행정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침체에 빠졌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탐라역사를 바탕으로 관덕정과 목관아, 북교 주변 상권을 호기심과 재미를 엮어 스토리텔링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관광객들에게 24시간 볼거리, 먹을거리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도심문화 공간으로 바꿔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 아래 지역 은행의 협조를 받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상점거리를 골목에 만들고 상설 공연장과 주차 공간을 확보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구도심 부흥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계획은 지방정부의 노력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며 "거창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부흥운동이 구도심을 살리는 최적의 방안이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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