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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무소속 예비후보가 신설동 재해위험지구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9대 의원 활동과정에서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도의회 관련 2개 상임위원회의 현장 방문 등을 거치고 8000여 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결과 "막은내 지역 8100평방m 58채의 주택 중 절반가량이 철거 또는 전체적 보수 보강이 필요한 최하위 위험등급인 D.E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제주시에서는 안전진단 용역을 토대로 재난청에 꾸준히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구하여 왔고, 지난해 결국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총 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신설동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의 불만 없는 이주대책 마련과 이주 후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저류지 조성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속칭 ‘막은내’라 불리는 이도2동 신설동 지역은 20여년 전 흐르는 내천을 막아 쓰레기 매립장(1976~1980)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매립 후 주민들이 집을 짓고 거주하고 있지만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침수로 주민들의 안전대책 마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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