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홍) 김천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차 산업과 관광.스포츠산업이 융합된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에 있는 스포츠시설과 관광지를 결합시키고 여기에 1차산업을 융합을 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서홍동과 대륜동에는 월드컵경기장과 강창학 공원에 스포츠시설이 운집해 있고, 인문학적 가치를 간직한 관광지와 올레길, 감귤과 더불어 풍부한 수산물을 갖고 있다"며 "이를 접목하고 융합시키면 주민 주체인 소득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스포츠와 관광으로 사람을 끌어들이고 1차산업 생산물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융합하여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ˑ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소득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