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백(64) 전 서호초등학교 교장이 교육의원 제5선거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 표밭을 누비기 시작했다.
제5선거구는 대정읍, 안덕면, 서귀포시 정방.천지.중앙.동홍.대천.대륜.중문.예래동이 있는 서귀포시 서부지역이다.
현재 이 선거구에는 현역인 문석호 의원과 지하식 전 의원이 표밭을 누비고 있다. 강 전 교장의 가세로 3파전 구도로 재편된 것이다.
강 전 교장은 “제주형 교육자치 실현을 통해 공교육 환경 및 여건과 교육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작은 학교도 살리고, 큰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제주형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 지원 ▲한 사람도 놓치지 않는 ‘사랑교육’ 정책개발 지원 ▲보건체육급식 교육정책 지원 ▲제주어 역사문화 교육 지원 ▲책 읽는 학교 만들기 정책적 지원 등이 주요공약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