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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당과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대도민호소문을 통해 "지방선거 투표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정당투표는 기호 4번 정의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부패에 물들지 않고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제주 실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의당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당 도당은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유일한 정당, 건강하고 합리적인 정의당을 반드시 도의회로 입성시켜 달라. 세월호 참사로 여실히 드러난 새누리당의 무능력함을 준엄하게 꾸짖어 주시길 바란다"며 "제1야당으로서써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죽비를 내려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정의당 도당은 "기득권 양당의 비례대표 공천과정을 똑똑히 기억하실 것이다. 범죄사실을 누락한 심사자료를 가지고 공천심사가 이루어져 당선권에서 밀린 후보가 급기야 고발까지 했다. 사전내정설이 파다했다. 유력인사에 의해서 순위가 바뀌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며 "새정치민주연합도 별반 다르지 않다. 현역 도의원이 당선권에 공천되면서 장애인 당사자들이 후순위로 밀려났다. 공천심사에서 1차 탈락했던 후보가 당선권에 다시 공천되기도 했다. 모두 비례대표제도의 도입 취지를 망각하는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의당 도당은 "정당투표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투표로 진행된다. 정의당은 누구보다 비례대표제도 취지에 걸맞게 비례대표 후보를 민주적으로 결정한 바가 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당사자를 여성 1번 고은실 후보로 배정했다. 중소자영업자인 김대원 후보를 2번으로 결정했다"며 "사회적 소수의 목소리도 당당히 발언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도의회에 입성해 장애인의 목소리와 중소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당당히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작지만 강한 정당. 부패에 물들지 않고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유일한 정당. 건강하고 합리적인 정의당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부패에 타협하지 않겠다"며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겠다. 빛과 소금처럼 제주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제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골목까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제주, 정의당이 앞장 서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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