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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이 북상 중이다. 제주에는 6∼7일께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판폰'은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초속 41m, 강풍반경 380km의 강한 태풍으로써 시간 당 20km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60km부근 해상을 향해 서북서진 중이다.

 

애초 '판폰'이 일본으로 방향을 비틀어 제주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오는 4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까지 서북서진할 것으로 전망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기상청의 설명이다.

 

'판폰'은 오는 6일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 강풍반경 400km의 강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일본 가고시마를 정조준해 북진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제주는 이날 '판폰'의 간접영향권을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하지만 태풍의 왼편에 위치할 전망이므로 직접적인 영향이나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5일 이후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므로 차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판폰'은 라오스에서 제출, 아시아태풍위에서 채택한 이름으로 '동물'을 의미한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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