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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2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목재 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던 최모(56)씨가 작업도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씨는 목재작업 중 톱날에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곧바로 최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최씨는 현재 손가락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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