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평화로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새벽 4시44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모 골프클럽 인근서 명모(31·경남 마산)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도로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명씨가 그 자리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조모(26)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의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