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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보다 6.6% 증가한 3조 8194억원 규모의 2015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심의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3조1300억원으로 지난해의 2조7091억보다 15.5%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6894억원으로 지난해 8734억원으로 1839억원이 감소했다.

 

특별회계가 감소한 이유는 영유아보육료 1161억원와 기초연금 1235억원이 일반회계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세입부문에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부동산 거래 증가와 역외세원 확충으로 올해의 8620억원보다 16.2% 증가한 1조13억원이다.

의존수입은 총 2조 1936억원으로 5.45% 증가했으며 이중 국고보조금은 1조2024억원 지방교부세는 9912억원이다. 의존수입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화 연계사업과 관련되어 증가했다.

만 3~5세 누리과정의 중단 없는 지원을 위해 전액(417억원)을 계상해 보육정책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내년 세출예산으로 일반행정분야 498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1531억원, 문화 및 관광·스포츠분야 2083억원 투자, 환경분야 4556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분야에 7279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4716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162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363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89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주민참여예산 132억원,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소사업비로 119억원을 편성했다.

 

도는 "도민의 삶을 촘촘히 헤아리는 민생안정 예산과 '새로운 성장, 더 큰 제주실현'을 위한 활력예산에 중심을 두고 제주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재정투자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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