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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외교부가 추진하는 제2차 한·중인문교류공동위원회에서 제주도가 2015년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는 양국 간 인문유대 강화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는 세부 사업 중 하나이다.

 

선정기준은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가 활발하고 자매·우호도시와의 인문교류 실적과 2015년 기념할 만한 행사가 있는 도시이다.

 

제주도와 하이난 성이 2015년 한·중인문교류 테마도시로 공식 선정됨에 따라, 주요 사업으로 인문교류 발전 세미나가 추진될 계획이다.

 

양지역의 대표포럼인 보아오포럼과 제주포럼을 상호 벤치마킹하고 유배·복식·여성 문화 등 지역 특수성을 지닌 인문자원 관련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교류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 1995년 10월 6일 중국 하이난 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2015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다. 20년 동안 제주도와 하이난 성은 섬 관광 정책 포럼, 외국어 연수생 상호교류, 청소년 축구 상호 교류, 시책 교류 등을 꾸준히 해왔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외교부의 인문교류 테마도시 선정 사업에 하이난 성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인문교류 발전세미나를 주요 내용으로 한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제주도 김진석 국제통상국장은 “2015년은 제주가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선정되고 하이난 성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제주-하이난 교류 사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 가치를 넘어 사람과 문화의 가치를 중국 전역에 알리는데 역점을 두어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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