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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김국주 내정자의 뒤를 이어 오창수 전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제4대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에서 언론인 출신의 등용은 8월 제주시장에 지명됐던 이기승 전 내정자에 이어 두번째다. 

 

제주도는 5일 원희룡 지사가 오 전 대표를 신임 감사위원장에 지명, 도의회에 임명동의를 위한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창수 감사위원장 내정자는 1956년생으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태어나 세화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4월 육군소위로 임관한 후 1981년 6월 전역, 84년 8월 제주MBC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96년 3월 YTN 제주취재팀장을 거쳐 98년 12월부터 KCTV 제주방송 보도제작부장, 보도제작국장, 보도이사를 거쳐 2006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사)제주방송통신포럼 공동위원장과 제주언론인클럽 이사, 세계환경수도 추진위원회 위원, 제주사회협약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제주도는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 의장으로서 감사위원회 총괄 및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각종 세부적인 감사기준을 정하는 역할로, 오창수 내정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인 업무수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차배 전임 감사위원장의 임기 만료 후 지명된 김국주 내정자가 인사청문회 벽을 넘어서지 못한데 이어 이번엔 오 내정자가 의회의 인사청문을 통과할 지 관심사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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