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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ASPAC 사무총장 제주 방문 ... 전기자동차 정책 등 적용 사업 협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의 베르나디아 탄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사무총장이 15일 원희룡 제주지사의 초청으로 제주로 온다.

 

베르나디아 사무총장은 사무국의 프로그램·홍보·재정 등 담당자 4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 제주의 우수사례 및 정책 등을 청취해 사례 적용이 가능한 사업과 정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여러 지방정부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 원희룡 지사와 면담, UNITAR(유엔 훈련조사연수원) Jeju·UCLG ASPAC 간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사무국간 실무자 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제주의 전기자동차 정책 관련 관계자를 만나고, 스마트그리드 홍보관·가시리 풍력단지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UCLG(세계지방정부 연합)은 기존의 IULA(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 FMCU/UTO(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 Metropolis(세계대도시협회)를 통합, 2004년에 출범했다. 지방발전에 관련된 도시계획,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문제, 지방문화, 대민서비스 개선 등 지방행정제반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세계 자치단체간의 우호 및 교류를 목적으로 180여개국 1000개의 지방정부 연합체다.

 

이중 UCLG-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는 36개국 140여개의 지방정부 및 지자체 연합체로 원 지사는 지난 9월 지역회장에 피선됐으며 임기는 2016년 9월까지다.

제주도 관계자는 "UCLG ASPAC 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국제사회와 국제기구에 제주가 갖고 있는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시간이 향후 구체적인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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