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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까지 9억원 투입 150마리 사육 규모 ... 발육단계따라 사양관리 가능

2013년 7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흑우를 사육하기 위한 전용축사가 신축된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9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해안동에 150마리를 사육할 수 있는 2240㎡ 규모의 제주흑우 사육 전용축사를 신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용축사는 제주흑우의 발육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로, 시설이 마무리 되면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성장·분만·교배관리 등 안정적인 사양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축산진흥원은 지금까지 제주흑우의 보호와 증식을 통해 사육기반을 조성하고, 제주흑우 등록기준 제정 등 혈통관리 체계를 확립시켜 왔다.

 

또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제주흑우 보호·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조례제정을 통해 법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했고, 천연기념물 지정에 따른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보호지침의 제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해 왔다.

 

진흥원은 앞으로 한우와 차별화된 번식 및 사양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목지 목책시설 개선, 제주흑우 씨수소 사육장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제주흑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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