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투표를 위해 투표사무원 등 총 358명을 투표소에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도 선관위는 투표관리 인력에 투표 사무원 316명, 투표 안내 도우미 42명 등 총 358명을 투입한다.
이 날 실시되는 제주 지역 조합장 선거 투표는 제주시에 제주시의회 도민의방을 비롯한 12곳,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회관을 비롯한 9곳 등 총 21곳에서 이뤄진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 서귀포시 올림픽 기념 생활체육관 2곳에서 이뤄진다.
도 선관위는 개표 관리 인력을 개표 사무원 153명, 경찰과 소방,전기 등 협조 요원 28명 등 205명을 투입한다.
한편 도 선관위는 10일 도내 21곳 투표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최종 모의 투표 시험을 갖는다. 시 선관위별로는 오후 2시부터 개표 장소에서 투표지분류기 통합 모의시험을 갖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