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15년 공영관광지 30개소를 운영, 평가한다.
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한라산국립공원 등 도내 공영관광지 30개소를 대상으로 ▲공영관광지 관광객 환대서비스․▲정보제공․▲이용편의성․▲관광객 유치 마케팅노력․▲운영개선노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암행평가와 현장평가․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영관광지의 마케팅 실적, 관광객․입장수입 증감 등 운영개선을 위한 공영관광지 자구노력이 평가에 반영된다.
평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공영관광지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며, 그 결과는 12월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영관광지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평가결과에 따른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