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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 밭작물 중심의 경쟁력 강화대책 추진

 

제주도가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개년 동안 6개분야 536개사업에 4조 4941억원을 투입한다.

 

2020년까지 고령화에 대비한 농촌 기계화율을 선진국 수준인 70%까지 끌어 올리기로 하는 등 밭작물 중심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한·중 FTA협상에서 제주 11대 전략품목이 양허제외 관철된 이후 후속 전략으로 '한․중 등 FTA 대응 1차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의 주요 특징은 밭작물 중심의 기반구축과 소득안정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화에 대비한 농촌 기계화율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70%까지 끌어 올리고 △제주형 농산물 가격 최저가 보장제 도입 △식품가공 산업 및 6차산업 활성화 △FTA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건의 △농가부채 단기상환의 장기상환 전환 △정책자금 이자율 1%대 인하 조정 건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안)에 따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개년 동안 6개분야 536개사업에 4조 4941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그동안 제주도는 1차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FTA 체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4월부터 499명으로 FTA범도민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왔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FTA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중 FTA가 실질 타결후에는  농어업 전문가, 학계 등으로 1차산업 경쟁력 강화 T/F팀을 구성, 대을 수립해 왔다.

 

그동안 토론회 등 의견 수렴과 FTA범도민특위 분과위원회, 대학교수, 독농가, 전문 농어업인 등의 자문과 도의회 FTA대응특별위원회 보고를 거쳐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게 됐다.

 

제주도는 종합대책을 정부에 제출하기에 앞서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FTA범도민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499명 등 도민들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연다.[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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