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근철 제주본부장은 경남 남해 태생으로 부산 해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임 하 본부장은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조사부, 국제국 부국장, 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역임 후 이번에 제주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신임 하 본부장은 국제금융 전문가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시 외환보유액 관리 및 외화유동성 지원, 선물환포지션 등 외환건전성 제도 도입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상하직원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도 있다.
정상돈 현 본부장은 9일 기획협력국장으로 전보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