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민의당(가칭) 창당위원회는 17일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단장에 제주대학교 로스쿨 오수용 교수를 지명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오 교수가 안철수 의원과 정치적 명운을 일관되게 함께 해왔고, 특히 외국인투자유치와 관련된 국제법무 전문업무, 그리고 민주화 운동, 지구촌 시민운동 등의 공공문제에 대한 헌신 등의 요소가 고려되어 새로운 정치개혁의 적임자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 밝혔다.

오 교수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 1986년 서울대에서 열린 ‘대통령직선제개헌쟁취 100만학도 결의대회’ 배후조종 혐의로 2년여 동안의 수배생활을 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왔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 국제변호사 자격을 얻은 뒤 국내 전문로펌에서 외국인투자유치, 해외에너지개발 등의 일을 맡아왔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경실련 국제위원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제3세계의 빈곤 및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구촌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오 교수는 2014년 새정치추진위원회의 9번째 추진위원으로 영입됨과 동시에 제주도당 창당 책임자로 선임되기도 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23일 '안철수 의원에게 힘이 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