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산악.도서지역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긴급 이송 및 화재진압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예산은 전체 300억원 중 국비가 150억원이 지원 계획으로 현재 45억원이 확보 됐으나 나머지 105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도비로 투입돼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국비 105억원을 확보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다목적 소방헬기가 도입이 되면 섬 지역 특성상 중증 응급환자의 도 내.외 긴급이송하고 한라산 등산객 산악사고 및 해상 수난사고 인명구조,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산불진화 등 신속 대처, 고층 건축물 등 화재 시 항공진화 및 인명구조 등 도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