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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4일 제주도의 폭설 피해 농가에 대한 333억원 지원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된 겨울장마와 최근 32년 만의 한파와 폭설로 인해 감귤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서 제주의 생명산업이라 할 수 있는 농가산업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피해 보상차원에서 피해 농가에 대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위기에 직면한 농가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부터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원희룡 도정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비록 피해 농가의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제주도가 비교적 신속하게 대처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작물 피해 조사과정에서 소규모 농작물 재배 농업인들이 피해지원금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불평등하게 지원되지 않도록 세심하면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격 변동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제주 농가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이 2025년까지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JDC·LH 간에 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서도 환영한다”며 “협약에 따라 2018년까지 3000세대가 우선 공급되는 만큼 저소득 및 무주택 서귀포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갔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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