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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대응방안.신공항 건설 추진 현안 협의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정책협의회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와 의회는 10일 오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총선과 대선을 통해 한미 FTA 대응방안 마련과 제주신공항 건설을 정부 정책으로 채택시키기 위한 정책협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우근민 지사와 김형선 행정부지사,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오충진 의장 등 교섭단체들이 자리했다.

 

우근민 지사와 오충진 의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기자들을 내몰고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의제는 한미 FTA대응방안 마련과 신공항 건설 등 2개의 과제가 주어졌다.

 

 

우근민 지사는 "오늘의 과제는 한미FTA와 신공항 건설 추진 등 제주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열어나가는데 매우 중대한 과제"라며 "도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도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가의 정책적 지원과 연계한 구체적 프로그램을 마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 1년간 의정과 쌓은 협력적 파트너십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제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책협의를 강화해 타당성 있는 시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충진 도의회 의장은 "오늘 정책협의회의 주제인 한미 FTA 대응방안 모색과 신공항 건설 추진 등 과제가 상당히 무겁다"며 "하지만 제주의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하고 성취해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15년 동안 한미 FTA가 가져올 피해가 1조 1442억 원의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며 "가상이 아닌 현실에 닥쳐있다"며 덧붙였다.

 

 

그는 "특히 신공항 건설 추진은 제주도의 성패를 좌우할 필요조건"이라며 "국토해양부가 수립한 제 4차 공항개발종합계획은 제주공항의 2015년도 이용객 예측치인 1700만 명을 지난해 넘었다"며 신공한 건설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은 한미 FTA 대책마련과 제주 신공항 건설을 정부 정책으로 채택시키기 위한 기회"라며 "도민이 공감하고 정부와 여 야가 따를 수밖에 없는 정책을 짜내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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