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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갈취…20대까지 위협해 강도짓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아온 10대 여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또래 중학생과 초등학생에게 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상습폭력 등)로 J여중 A(15)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14)양등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중순 제주시 소재 모 노래연습장에서 C양이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을 휘두르고 3주간 치료를 받게 하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상습적으로 후배와 동급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양은 지난해 8월 초 제주시내 지하주차장에서 학교후배인 D(14)양을 불러 현금 10만원 상당의 점퍼를 빼앗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243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

 

특히 지난 1월 12일에는 제주시내 편의점에서 종업원인 신모(23·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26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이 몰려다니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빼앗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탐문수사 끝에 제주한라병원 1층 로비에서 잠을 자고 있는 A양 등 6명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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