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가 제24회 제주상공대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상의 창립 8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공업 육성발전,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제24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영부문에 손천수 라온레저개발(주) 회장,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 박성식 (주)제주반도체 대표이사, 노사협조부문에 이순섭 (주)유한디엔에스 대표이사, 사회복리부문에 김태문 (주)대웅건설 대표이사, 특별대상으로 김창희 (주)비엠아이 회장이 뽑혔다.
이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신뢰경영, 내부혁신, 소비자 편익 증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이 제주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게됐다.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자로는 강상종 대표(덕인종합건설 주식회사), 고민수 대표(다이소한림점), 고성호 대표(주식회사 제주레미콘), 김병희 대표(현대자동차운수 주식회사), 김석영 대표(향아수산영어조합법인), 김영록 대표(주식회사 제양항공해운), 박상운 대표(대구공업사), 부창우 대표(주식회사 부민가자투어), 신민호 대표(주식회사 경민유통), 우구 대표 (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 현영실 대표 (공구李마트), 홍유식 대표(주식회사 하나투어제주)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로는 고문화 이사장(제민신용협동조합), 고신관 대표(한양상사), 고인순 대표(주식회사 탐라모), 김경호 대표 (동광해운 주식회사), 박대호 대표 (유한회사 화림물산), 이승훈 대표(제주천지연육가공영농조합법인), 안성 대표(주식회사 금강축산유통)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열리는 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 폐회식에서 열린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