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42분쯤 제주시 이호동 이호항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이 남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오전 8시50분쯤 결국 숨졌다.
제주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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