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1시54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인근 도로에서 최모(24)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담과 부딪혔다.
이상한 소리에 놀란 최씨의 부인이 집 밖으로 나와 119 구급대에 신고, 크게 다친 최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1일 오전 1시8분쯤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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