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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서귀포 중문서 한일해협연안시도지사회의 ... 25년 지자체 협력사례

 

 

제25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25일부터 이틀간 서귀포 중문단지 롯데호텔과 씨에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지사회의에서는 8개 시도현 지사들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및 지역 발전 방안’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각 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한국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佐賀)현 지사, 오가와 히로시 후쿠오카(福岡)현 지사, 나카무라 호도 나가사키(長崎)현 지사, 무라오카 쓰구마라 야마구치(山口)현 지사가 참석한다.

 

이들은 25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및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지사회의를 열고 제주국제컨벤션내 전기차 충전시설과 서귀포 주상절리대를 탐방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26일에는 성산일출봉을 탐방해 해녀공연을 관람하고 제주시 구좌읍 행원에 있는 신재생에너지홍보관과 풍력단지를 시찰한다.

 

이번 지사회의에서는 8개 시도현 지사들의 '신재생 에너지관련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각 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원 지사는 회의에서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2030’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원 지사는 이번 발표에서 “섬이라는 제주의 특성을 살린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2030 프로젝트는 쾌적한 주민들의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미래에 닥쳐올 기후 변화의 위험에 대비하는 제도”라 소개한다.

 

또 전기 자동차 보급,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체 등 ‘탄소제로 섬’을 위한 제주의 구체적 실천 사항들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일해협연안 시도지사회의는 1992년 제주에서 첫 회의를 연 후 25년동안 한일해협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 지방자치단체간 국제교류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본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이 참여하고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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